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36) 글 / 美風 김영국 산허리 휘감아 도는 운무(雲霧)에 앉아 깊은 시름 토해 버리고 번뇌(煩惱)에 쌓인 마음 훌훌 털어버리니 고요한 적막에 서광(曙光)이 비치고 산새들 지저귐이 아름답게 들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