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첫사랑

美風 김영국 2016. 5. 13. 09:38

첫사랑 글 / 美風 김영국 코흘리개 시절 그 애와 소꿉놀이하던 중 우리 이담에 커서 신랑 각시 하자 하며, 새끼손가락 걸었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 이사가 하는 거야 난, 머리가 띵해지며 그 애의 손을 잡고 그럼 우리 신랑 각시는 어떡하지 그 애는 말했지 이담에 켜서 만나면 되잖아 그 약속을 끝으로 몇십 년 동안 보질 못했다 그 애는 지금도 그 말을 기억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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