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내 마음속에 숨 쉬고 있는 사랑

美風 김영국 2016. 5. 6. 14:26

내 마음속에 숨 쉬고 있는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내 마음속에 그대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겐, 기쁨이고, 가슴 설레는 나날이었습니다 그대 사랑은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와 같고, 천사의 포근한 마음이고,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사랑의 항해사였습니다 오늘처럼 촉촉이 비 내리는 날이면 그대 품에 안겨 마냥 응석 부리고 싶고, 애교 어린 장난기로 투정도 부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속에 그대가 숨 쉬고 있는 한 내 생이 단 하루를 산다 해도 난, 주저 없이 그대 사랑을 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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