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그리운 그대 곁으로

美風 김영국 2016. 3. 30. 04:41

그리운 그대 곁으로 
                  詩 / 美風 김영국
난, 가끔
흘러가는 구름을 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구름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은
구름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운 그대 곁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2016,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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