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28)

美風 김영국 2015. 7. 12. 07:58

 마음 心 (28) 

                        글 / 美風 김영국


내 마음은 아직도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데

이젠,
쇠약한 노새의 
숨소리와 같으니
세월의 흐름을 
그 무엇으로 막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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