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너를 잊기 위해

美風 김영국 2015. 7. 3. 13:26

너를 잊기 위해 
           詩 / 美風 김영국
너를 잊기 위해
기억의 문을 닫고
너의 모든 것을 지우련다
너와의 사연이
가슴 속에
켜켜이 쌓여 있지만
너를 잊기 위해
가슴을 닫으련다
사랑했었던 지난 시간이
내게 소중했다 해도
나를 떠난 너를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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