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그댄, 나를 그리워 하나요

美風 김영국 2015. 5. 25. 16:19

그댄, 나를 그리워 하나요 
                詩 / 美風 김영국
그댄, 나를
그리워하고 있나요
아니면
기억 속에서
지우셨나요
난 미치도록
그댈 그리워하는데
그댄, 
내 흔적조차
지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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