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 남겨두고
詩 / 美風 김영국
달빛 흐르는 내 작은 창가에
이름 모를 별들이 찾아와
소곤대듯 속삭이다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만 남겨 두고
홀연히 사라져 간다
저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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