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그리움만 남겨두고

美風 김영국 2015. 4. 22. 09:09

그리움만 남겨두고 
             詩 / 美風 김영국
달빛 흐르는 내 작은 창가에
이름 모를 별들이 찾아와
소곤대듯 속삭이다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만 남겨 두고
홀연히 사라져 간다
저 멀리 ~~~ 

'나의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은 빗소리에 머물고   (0) 2015.05.19
사랑의 이유  (0) 2015.04.24
내 사랑 속에서 머물던 그대  (0) 2015.04.21
너의 미련들이  (0) 2015.04.18
그대는 나를 사랑하긴 했었나요   (0) 20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