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흰 목련이 피었는데

美風 김영국 2015. 3. 26. 11:20
      흰 목련이 피었는데 詩 / 美風 김영국 흰 목련이 활짝 피었는데 나는, 왜 미소를 잃었는가 흰 목련이 봄바람에 자태를 뽐내는데 나는, 왜 가슴이 답답할까 세파(世波)에 찌든 내 영혼을 흰 목련의 속살처럼 하얗게 드러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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