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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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생각

세 치 혓바닥

美風 김영국 2015. 3. 2. 19:57

세 치 혓바닥 
          詩 / 美風 김영국
추악한 악귀의 모습으로
거짓의 세 치 혓바닥을 날름거리면
당하는 사람의
응어리진 가슴 속 멍울이
터져 솟구칩니다
진실은 진실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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