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를 사랑합니다

美風 김영국 2014. 12. 18. 04:45

그대를 사랑합니다 詩 / 美風 김영국 새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그대는 그렇게 내 마음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앙상한 나목에 눈부시게 아름답도록 피어난 雪花의 속삭임 같았습니다 새하얀 꽃잎에 살며시 입맞춤하는 수줍은 설렘이었습니다 새하얀 설원 위에 첫 발자국을 내딛는 기쁨이고 새벽 고요함에 외치는 내 사랑의 행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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