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처럼 포근한 마음
詩 / 美風 김영국
햇살 고운 파란 하늘빛에
내 마음을 그려본다
겨우내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환하게 미소 짓는 노란 개나리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그린다
상큼한 마음으로 차 한 잔을 마시고
따사로운 봄 햇살 맞으며
가벼운 산책길을 걷는
여유로운 모습을 그린다
은은한 매화 향기 봄바람이 살랑이고
그 향기 마음속에 담아
사랑으로 물들여진
행복한 마음을 그린다.
ㅡ 낭송 세워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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