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당신이 있었기에

美風 김영국 2014. 10. 22. 15:27

당신이 있었기에 詩 / 美風 김영국 메마른 가슴에 단비를 내리게 해 준 당신 고운 마음이 있었기에 그리움에 목말라 하는 나의 눈물을 당신은 넘치지 않는 사랑단지에 채워 주었고 시리도록 텅 빈 내 마음을 당신은 무지갯빛 색채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그려 따뜻한 감성을 찾아 주었고 깊은 슬픔에 몸부림치던 나를 시월의 포근한 햇살이 되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준 당신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처럼  (0) 2014.10.23
      당신이 있었기에 (2)   (0) 2014.10.23
      가을 여행  (0) 2014.10.22
      그대는 푸른 눈꽃이어라  (0) 2014.10.21
      그대 마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0)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