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봄의 노래 詩 / 美風 김영국 봄 햇살 따사로이 방긋 미소 지으면 도랑물 졸졸거리며 콧노래를 부르고, 노란 산수유(山茱萸)꽃 바람에 찰랑거리며 새봄의 꿈과 소망을 담은 희망가를 부른다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싱그러운 봄날의 연출 곱게 단장한 들꽃들의 향연이 분주하고, 봄꽃 향기 풍겨오는 상큼한 바람결엔 흥얼거리는 내 님의 노랫소리 살며시 싣고 온다. Travel · Claude Choe 나의 좋은 생각 2023.03.08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