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梅花) 매화(梅花) 詩 / 美風 김영국 청순(淸純)한 속살을 드러내려 겨우내 인고(忍苦)의 나날을 보내고 앙상한 가지에 연분홍 꽃망울 알알이 맺혀 만개(滿開)할 너의 미소를 보이려 가지에 양분(養分)을 나누며 묵묵히 잉태의 시간을 가졌나 보다. The Future Is Beautiful 나의 좋은 생각 2023.03.04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