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사치(奢侈)는 돈의 노예가 된다

美風 김영국 2025. 3. 16. 09:04

사치(奢侈)는 돈의 노예가 된다 글 / 美風 김영국 피땀 흘려 돈을 벌어 뜻깊게 쓰면 좋으련만 자신(自身)의 과시용(誇示用)으로 분수에 맞지 않게 사치(奢侈)하여 낭비하니 벌어도 마이너스고 갚으려니 막막하여 대출에 카드 돌려막고 막다가 안 되면 사채 쓰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고 삶에 낙이 없으니 뱁새가 황새 따라 하면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려 돈 된다는 곳에 몰려들어 투자하지만 쉽게 이득을 보겠는가 삼 분의 이는 여기저기서 끌어온 돈 다 날리고 패가망신(敗家亡身)하여 인생을 망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가 되면 안 되고 더더욱 빚을 지면 안 되는 것이다 노력하여 버는 만큼 분수에 맞게 생활하면 그것이 삶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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