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아름답게 막을 내리는 시월

美風 김영국 2024. 10. 30. 06:27
      아름답게 막을 내리는 시월 글 / 美風 김영국 청명한 가을 하늘빛이 고와라 그 빛으로 삼천리금수강산에 울긋불긋 가을 풍경화를 그리던 시월이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지만 새로운 11월에 오색 찬란한 가을 붓을 전하고, 다시 올 내년을 기약하며 아름답게 막을 내린다. 11월이여 사랑과 행복을 실어 떨어지는 낙엽을 지르밟고, 시월이 못다 그린 가을 풍경화를 완성해 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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