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단풍(丹楓)

美風 김영국 2024. 10. 26. 06:38
      단풍(丹楓) 詩 / 美風 김영국 가을이 농익어 형형색색(形形色色) 찬란하다 우수수 낙하(落下)하는 이파리는 추풍(秋風)에 몸을 맡겨 살랑인다 소복이 쌓인 낙엽길을 걷노라면 메말랐던 시인의 가슴에 감성(感性)이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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