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가을 그리움

美風 김영국 2024. 10. 12. 05:56
      가을 그리움 詩 / 美風 김영국 갈바람 불어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사랑을 깨울 때 나지막이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파란 하늘에 진한 가을빛 물감으로 너의 모습 그려보고 싶을 때 잊힌 추억을 노래하고 싶다 우거졌던 녹음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고 낙엽이 하나둘 떨어질 때 그리웠던 내 마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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