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청포도 익어가는 칠월

美風 김영국 2024. 7. 6. 07:31
      청포도 익어가는 칠월 글 / 美風 김영국 고운 햇살 받아 탐스럽게 청포도 익어가고 실하게 여문 알맹이는 농부(農夫)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수확의 기쁨을 맛보려 땀 흘려 수고한 농부(農夫)의 입가엔 청포도 사랑 노래가 절로 나오니 덩실덩실 어깨춤에 신명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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