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나룻배에 봄 내음 가득 싣고

美風 김영국 2024. 3. 24. 07:58
      나룻배에 봄 내음 가득 싣고 詩 / 美風 김영국 춘풍(春風)이 살랑이니 임께 가고 싶은 이내 심사 부푼 마음에 나룻배에 봄 내음 가득 싣고 노 저어 가는데 임은 나루터 언저리에 연분홍 매화꽃 되어 나를, 맞으려 홍조(紅潮) 띤 미소 짓고 있네.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을 연주하는 그대  (87) 2024.05.17
오월의 사랑  (164) 2024.05.03
은은한 참사랑의 향기  (167) 2024.03.12
당신을 사랑하기에  (168) 2024.01.26
그대 향기로운 꿈속 길  (173)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