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하기에

美風 김영국 2024. 1. 26. 09:53

당신을 사랑하기에 글 / 美風 김영국 아름다운 보석으로 당신을 치장해 줄 수 없지만 영롱한 나의 눈으로 당신의 마음을 예쁘게 치장해 주겠소 무뚝뚝한 성격 탓으로 당신을 재밌게 해줄 수 없었고 다정하게 챙겨줄 수도 없었지만 해바라기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만을 아끼며 사랑하겠소. 부족한 것이 많은 나이기에 당신에게 호강 시켜주지 못해 미안하오만 살아오며 느꼈던 작은 행복을 위안 삼아 우리 생이 끝나는 날까지 두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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