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새봄이 곧 오겠지

美風 김영국 2024. 1. 28. 15:26

새봄이 곧 오겠지 詩 / 美風 김영국 大寒이 지났는데 동장군의 심술이 사납다 그 기세가 등등해도 때가 되면 제풀에 기가 꺾일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立春이 다가오니 봄의 정령도 깨어나 새봄의 따사로움을 전해줄 것이다 봄꽃이 피고 종달새가 노래하는 春三月이 곧,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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