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다시 찾아온 겨울

美風 김영국 2023. 11. 21. 17:50

다시 찾아온 겨울 詩 / 美風 김영국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봄(春)의 정령에게 자리를 내줬던 하얀 세상이 시간의 흐름 속에 하얀 미소로 제자리를 찾아와 자축의 첫눈을 날리며 지고지순(至高至純)한 雪花의 마음을 새하얗게 물들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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