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글이란

美風 김영국 2023. 1. 5. 17:37

글이란 글 / 美風 김영국 글은 대작도 없고, 졸작도 없다 다수(多數) 독자(讀者)가 좋게 봐주면 졸작도 대작이 되는 것이고, 다수(多數) 독자(讀者)가 외면하면 대작이라도 그 글은 끝내 졸작이 되는 것이다 글은 글쓴이의 자유로운 발상(發想)이다 절대로 글쓴이의 발상(發想)을 묵살하면 안 된다 또한, 글을 보고 비평(批評)해도 안 된다 유명 글쟁이나 무명 글쟁이나 머리에 들어 있든, 마음에 들어 있든 그저,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