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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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생각

2022年 임인년(壬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美風 김영국 2022. 12. 30. 01:31

2022年 임인년(壬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글 / 美風 김영국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모질게 밀려왔던 암울한 일들이 과거라는 시간 속으로 영영 묻혀버리겠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는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겠지요 이젠,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할 시간입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날을 뒤돌아보며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도약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비울 것은 과감히 비워버리고 뜻대로 이루지 못한 갈망 하고 소망하던 일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며 샘솟는 지혜의 양식으로 마음을 채워 힘찬 날갯짓을 해야 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붉은 태양이 찬란하게 솟아오르면 만사형통(萬事亨通)의 밝은 빛으로 재치와 지혜가 넘쳐나는 검은 토끼의 행운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