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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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그대와 은빛 물결 출렁이는 백사장을

美風 김영국 2022. 8. 8. 11:52

 
그대와 은빛 물결 출렁이는 백사장을

글 / 美風 김영국


사랑하는 그대여
저 푸른 수평선을 보세요
갈매기 떼춤을 추고
바위섬에 수줍은 듯 입맞춤하는 파도
은빛 물결 출렁이는 백사장
금빛 사랑 숨 쉴 것 같은 그곳에서
그대와 다정히 손잡고 거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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