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되돌릴 수 없는 시간

美風 김영국 2022. 5. 17. 04:57

되돌릴 수 없는 시간 글 / 美風 김영국 저물어 가는 봄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와 하얀 아카시아꽃 잎을 떨어뜨리고, 찾아올 다음 계절을 알린다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 새롭게, 고맙게, 감사하게, 저무는 봄은 나를 깨우쳐주고 각인시킨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기에 지나온 삶을 반성하고,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내 삶의 시간을 더 아끼고, 더 사랑하고, 더 귀히 여겨야겠다 나를 위하여 ~~~

'나의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우고 나니  (0) 2022.05.23
며칠 속의 나  (0) 2022.05.17
내 마음의 풍경  (0) 2022.05.12
청보리 익어 갈 즈음  (0) 2022.05.11
어머니의 말씀  (0)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