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를 사랑할래요

美風 김영국 2022. 2. 27. 07:36
 
그대를 사랑할래요 
                              글 / 美風 김영국
어느 날, 그대는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그대
나는, 그대가 좋아지려 합니다
단아하고 고운 그대의 모습
인제나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내 생이 다하는 그 날까지
그대만을 지켜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저 하늘에 빛나는 별은 못 되어도
작은 소망의 마음 빛으로
그대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여
나, 그대를 사랑할 수 있게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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