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와 은빛 백사장을 걸으며

美風 김영국 2021. 8. 2. 01:24

그대와 은빛 백사장을 걸으며 詩 / 美風 김영국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이 아름다운 파란 바닷가를 그대와 손잡고 거닐며 추억을 쌓고, 은빛 모래 백사장의 미소 짓는 하얀 조가비에 내 진실의 사랑을 적어 한 올 한 올 고이 엮어 그대의 목에 걸어 주면 철썩이는 파도 사랑 노래 불러주고, 해풍에 실려 오는 뱃고동 소리 아련히 들려오니 우리 사랑 융성(隆盛)하라고 축복하는 나팔 소리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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