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동경(憧憬)

美風 김영국 2021. 5. 20. 04:11


동경(憧憬) 詩 / 美風 김영국 성근 별 함초롬한 작야(昨夜)에 사르르 살랑이는 초록 잎새를 보니 문득 동경(憧憬)의 사랑이 마음속을 헤집고, 밤바람에 실려 오는 풀벌레 소리에 사색(思索)에 잠긴 그리움은 눈물 되어 허공(虛空)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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