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 마음에 고요한 호수

美風 김영국 2020. 5. 25. 02:45

 

 

 

그대 마음에 고요한 호수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마음속 고요한 호수에 조약돌 살며시 던지니 파르르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 마음은 사랑으로 여울집니다 사랑은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듯 서로를 갈망하고, 서로를 운명처럼 느껴야만 했고, 필연처럼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곁에 있는 듯 서로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둘이 아닌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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