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봄의 기다림 (봄 그리고 기다림)

美風 김영국 2020. 3. 11. 05:27

봄 그리고 그리움에 詩 / 美風 김영국 노란 치마저고리 봄바람에 나풀거리고 개나리꽃 활짝 웃을 때 그대 예쁜 미소 보여 주시나요 저 건너다보이는 앞산 마루 진달래꽃 활짝 필 때 그대 마음 봄바람에 실어 내게 보내 주시나요 종달새 높이 날아 사랑 노래 부를 때 그대 예쁜 사랑 새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 내 귓가에 들려주시나요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 바람결에 풍겨오면 그때는 그대 오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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