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가슴속에 사랑의 기억을 묻고

美風 김영국 2016. 6. 23. 18:08

가슴속에 사랑의 기억을 묻고 글 / 美風 김영국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대가 내 곁을 지켜줘서 너무도 행복했어요 이젠, 우리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묻히고 말았어요 무엇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는지요 가슴이 조여와 숨을 쉴 수 없지만 그대를 잊어야만 하기에 사랑했었던 기억을 지우려고 무진히 애를 씁니다 문득문득 생각이 나겠지요 금방 잊히진 않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남겨지겠지요 이젠, 그대 행복하기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할게요 늘, 건강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나날이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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