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바람은

美風 김영국 2015. 9. 6. 06:14

        바람은 詩 / 美風 김영국 바람은 때론, 거칠게 몰아치고 때론, 온화하게 불어오고 때론, 퉁명스럽게 투덜대고 때론, 다정하게 불어온다 그러나, 바람은 고요를 찾아 잔잔해질 테고 살갗을 스치는 부드러움으로 귓전에 메아리로 남아 아름다운 여운으로 불어올 것이다. 2015, 09, 06

'나의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에 가을을  (0) 2015.09.15
벌초 가는 길  (0) 2015.09.07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편지글)  (0) 2015.09.02
칠백 리 고개 넘어 임 계신 곳으로  (0) 2015.08.18
세월의 무상(無常)함이여  (0)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