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 사랑의 비

美風 김영국 2014. 7. 3. 17:56

그대 사랑의 비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이 빗물 되어 내리면 나는, 그대 마음을 살며시 불러봅니다 그대 빗물이 내 마음을 두드려 올 때 나는, 그대 사랑이 되렵니다 그대 사랑이 슬픔에 젖어 눈물 되어 내릴 때 나는, 그대 사랑의 포근한 우산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사랑이 달콤한 빗물이 되고 따뜻한 웃음 되어 내리면 나는, 비 개어 나타나는 무지개가 되어 우리 사랑의 행복을 그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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