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美風 김영국 2015. 7. 31. 09:30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글 / 美風 김영국


되돌릴 수 없는
잔상(殘像)의 여운(餘韻)이
새록새록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립다
몹시도 그립다

내가 숨 쉬던 그, 시간 속으로
내 삶이 꿈틀대던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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