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여인이여 그대의 길은

美風 김영국 2015. 7. 26. 16:05


여인이여 그대의 길은 詩 / 美風 김영국 세월의 긴 여정을 걸어온 그대여 고독하다고, 슬프다고, 서러운 눈물짓지 마오 그대가 걸어온 길은 아름다움이었소 그대의 순수한 마음은 흰 백합보다 더 희고, 봉숭아꽃보다 더 붉어 내 가슴에 선명하게 사랑을 물들여 주지 않았소 그대여 어제 핀 소망의 꽃이 내일은 희망의 꽃이 되어 서로의 영혼으로 아름답게 교감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사랑의 꽃이 되어 환하게 미소 짓는 둥근 해를 바라보며 두 손 마주 잡고 행복의 노래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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