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아름다운 사랑

美風 김영국 2014. 6. 26. 09:18


아름다운 사랑 글 / 美風 김영국 새소리 물소리가 바람 되어 메아리쳐 오고, 계곡의 흐르는 맑은 물빛이 은하수 별빛 흐르는 하얀 물살이 되고, 사랑이 비치는 물살의 표면 위로 반딧불은 사랑의 날갯짓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아름다움을 보라 저무는 노을빛의 붉은 속살의 정열을 보라 풀벌레 울음소리 나무와 숲을 매료시키는 울림을 들으라 바람 속에 풍겨오는 사랑의 향기가 전율되어 온몸에 퍼지지 않는가? 자, 보라 정겨운 그대가 있고 아름다운 사랑이 있으니 내, 어찌 황홀한 사랑에 흠뻑 젖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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