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나는, 지금

美風 김영국 2015. 2. 28. 14:01

나는, 지금 글 / 美風 김영국 오롯이 봄은 왔는데 나는, 지금 무얼 하고 있나 정신(精神)은 붕괴하여 깊은 망각(忘却) 속에서 헤매고 나목(裸木)에 동풍(冬風)이 매몰차듯 내 영육(靈肉)은 혹한(酷寒) 속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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