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잠시 멀어졌던 사랑

美風 김영국 2014. 11. 22. 06:00

잠시 멀어졌던 사랑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마음이 어디에 있었냐고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그대 사랑이 왜, 방황했었냐고 따지지 않겠습니다 그대 마음이 자제력을 잃고 잠시 이성을 잃은 것도 캐묻지 않겠습니다 그대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를 알려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대의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이란 소중한 것입니다 또한, 고귀한 것입니다 사랑을 함부로 처신하고 사랑을 헌신짝처럼 취급하진 마세요 자유로이 하늘을 나는 새처럼 우리,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해요 나, 그대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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