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손 효자손 글 / 美風 김영국 등 가려워 미치겠다 팔이 돌아가질 않으니 문득, 어머니께서 쓰시던 효자손이 뇌리를 스친다 고이 간직했던 효자손을 꺼내 등을 벅벅 긁으니 날아갈 듯이 시원하다 어머니 생전에 애용하시던 효자손 이젠, 내 애장품이다. 나의 삶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