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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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운무(雲霧)에 앉아

美風 김영국 2025. 12. 4. 14:47

운무(雲霧)에 앉아 

                         詩 / 美風 김영국


산허리 휘감아 도는 운무(雲霧)에 앉아
깊은 시름 토해 버리고
번뇌(煩惱)에 쌓인 마음 훌훌 털어버리니
고요한 적막에 서광(曙光)이 비치고
산새들 지저귐이 아름답게 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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