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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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고요한 아침 호숫가 변함없이 피어오르는 물안개 찬 서리 맞으며 그대가 새벽녘에 만들어 준 아침의 사랑이었네 긴 머리 풀어 헤치고 피어오르는 그대의 몸짓과 향기는 싱그러운 아침의 입맞춤이요 그대 피어오르는 마음은 늘 기쁨으로 존재하며 아침을 열어주는 사랑이고 하루를 비춰주는 고운 햇살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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