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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사랑이 머물던 카페
詩 / 美風 김영국
그리움이 찾아오면
너와 나의
달콤한 사랑 향기 풍기던
그 카페가 생각나
따스한 커피를 마시며
우리 사랑 키워가던
그곳 말이야
내가 웃으매 소리로
이별을 얘기했잖아
그 말이 현실이 된 지금
가슴이 먹먹하고
바보처럼 왜
그런 농담을 했을까 하는
자책감에
자꾸만 눈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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