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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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아들아

美風 김영국 2014. 9. 19. 09:08

아들아 
        글 / 美風 김영국
아들아
이젠
저 뜨는 달을 보지 마라.
달은
스스로 몸을 감춘단다
아들아
반짝이는
저 별을 보지 마라.
언젠가는
어둠이 오기 마련이다.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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