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사(死)

美風 김영국 2025. 11. 23. 19:09

사(死) 글 / 美風 김영국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죽는 순서는 없다지만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이 참으로 기막히고, 억장(億丈)이 무너지는 일이다 어떤 이는 병으로 죽고 어떤 이는 사고로 죽고 어떤 이는 자살을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은 아까운 사람이 급사(急死)하는 일이다 남겨진 가족의 슬픔은 영원히 가슴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 생명(生命)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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