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임의 소식

美風 김영국 2024. 12. 5. 06:43
      임의 소식 詩 / 美風 김영국 간밤에 내린 이슬은 영롱하기만 한데 임의 소식 물고 올 까치는 보이질 않네 허탈한 마음속에 찬바람만 일렁이고, 무소식이 희소식이 되려나 먼 하늘만 쳐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