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어머니와 단오(端 午) 美風 김영국 2014. 6. 18. 17:28 어머니와 단오(端 午) 詩 / 美風 김영국 창포물에 머리 감아 은은한 머릿결이 윤기 흐르시고 참빗으로 곱게 머리 빗어 단장하시며 쪽 머리 옥비녀 꽂아 단아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하얀 이 드러내어 웃어 주시던 어머니의 얼굴 오월 단오 (端 午) 날이 오면 그 모습 다시 뵐 수 있으려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