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좋은 생각

백로(白露)

美風 김영국 2017. 9. 8. 07:03
      백로(白露) 詩 / 美風 김영국 밤사이 풀잎에 알알이 이슬 맺혀 초가을 눈(目)이 되고, 영롱한 이슬의 눈빛은 아침 햇살 되어 오곡백과 여물게 하고, 완연한 가을의 기운(氣運)은 백로(白露)의 숨소리이어라.